[오늘날씨] 출근길 영하 10도 '강추위'...서울 낮 5도·광주 9도 한파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22 00:11: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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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영하권, 오후 기온 상승 가운데 꽃샘추위 이어져 (사진=안희영 기자)
오전 영하권, 오후 기온 상승 가운데 꽃샘추위 이어져 (사진=안희영 기자)

월요일인 22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면서 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5~10도 가량 떨어지면서 일부 경상권 내륙에는 한파특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한파주의보가 예고된 지역은 경상북도 청도군, 고령군, 성주군, 안동시, 의성군, 청송군, 봉화군(평지), 경상남도 양산시, 밀양시, 의령군, 진주시, 함양군, 합천군, 대구광역시 군위군 등이다.

울릉도·독도에는 5㎜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10~0도, 낮 최고기온은 3~12도를 오르내리겠다. 아침까지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으나 낮부터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5도, 수원 -6도, 춘천 -7도, 강릉 -1도, 청주 -5도, 대전 5도, 전주 -5도, 광주 5도, 대구 -4도, 부산 0도, 제주 3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5도, 인천 4도, 수원 5도, 춘천 5도, 강릉 9도, 청주 6도, 대전 7도, 전주 7도, 광주 9도, 대구 8도, 부산 12도, 제주 1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제주도는 새벽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70㎞/h(2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제주도 해상과 남해동부먼바다, 동해상(울산앞바다 제외)에는 바람이 30~60㎞/h(9~16㎧)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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