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하동군지부, 청소년 독서골든벨 개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21 17:02:1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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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동군
사진/새마을문고하동군지부

(하동=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새마을문고하동군지부는 하동중앙중학교 대강당에서 학생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독서골든벨’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청소년 독서골든벨은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이 책을 통해 사고력과 통찰력을 기르는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는 하동중앙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와 유현준 작가의 ‘어디서 살 것인가‘가 출제 도서로 선정됐다.

행사는 퀴즈를 통해 최종 우승자가 골든벨을 울리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탈락한 학생들에게는 OX 문제를 통한 부활 기회를 제공해 참여 열기를 높였다.

사진/하동군
사진/새마을문고하동군지부

수상자는 △대상 2학년 정지혁 학생이 하동중앙중학교장상과 상품권 15만 원 △금상 1학년 이채아 학생이 새마을운동하동군지회장상과 상품권 10만 원을 각각 수여받았다.

또한 △은상 3학년 최민이 새마을문고하동군지부회장상과 상품권 7만 원 △동상은 3학년 정보성 학생과 2학년 황채원 학생이 각각 새마을지도자하동군협의회장상, 하동군새마을부녀회장상과 함께 상품권 5만 원을 받았다.

김헌석 회장은 “이번 독서골든벨이 학생들에게 독서를 통해 얻는 지식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기르는 데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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