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영주시 상망동 새마을회(회장 박상걸)는 지난 12일 영주시새마을회의 지원을 받아 상망동 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형광등을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하는 'LED등 교체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 절감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진행되었으며, 상망동새마을지도자 10명이 참여해 지역 내 독거노인 가구, 저소득층 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 총 40여 가구의 조명을 LED로 교체했다.
박상걸 협의회장은 "작은 조명 교체지만 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에너지 절감 효과가 큰 의미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생활밀착형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천수 상망동장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밝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주신 새마을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상망동도 주민 복지 향상과 에너지 절감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상망동새마을회는 주거환경개선사업, 환경정화 활동, 동절기 모래주머니 제작 등 매년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주거환경개선 사업, 환경정화 활동 등 에너지⋅환경 분야의 지속 가능한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