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상망동 새마을단체,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위한 모래주머니 제작 및 비치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15 21:38:2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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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상망동 새마을단체,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위한 모래주머니 제작 및 비치
영주시 상망동 새마을단체,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위한 모래주머니 제작 및 비치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영주시 상망동 새마을단체(협의회장 박상걸, 부녀회장 김필여)는 지난 12일 동절기 폭설 및 도로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와 낙상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모래주머니 제작 및 비치 활동을 실시했다.

모래주머니는 겨울철 결빙 구간에 모래를 뿌려 미끄럼 사고를 예방하고, 차량 제동력 확보 및 보행 안전을 확보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관내 주민들 누구나 폭설 등의 비상 상황에 직접 비치된 모래를 사용해 위험 구간을 즉각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비상용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작업에는 상망동 새마을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 약 20명이 참여하여, 아침 일찍부터 모래를 포대에 담아 겨울철 결빙이 예상되는 도로에 주민들이 직접 사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높은 위치에 배치했다.

박상걸 협의회장은 "겨울철 빙판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민들이 필요 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모래주머니를 곳곳에 비치했다"고 전했으며, 김필여 부녀회장은 "사전에 대비할 수 있는 선제적 조치를 통해 보다 안전한 겨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천수 상망동장은 "겨울철 안전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단체 회원들게 감사드린다"며 "행정과 민간이 함께 선제적으로 대비해 주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상망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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