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공룡박물관, 내년 1월부터 연말까지 전면 휴관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15 17:00:2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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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고성군) 내년 1월부터 연말까지 전면 휴관하는 경남 고성공룡박물관
(사진제공=고성군) 내년 1월부터 연말까지 전면 휴관하는 경남 고성공룡박물관

(고성=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경남 고성군은 전시환경을 새롭게 정비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6년 1월부터 연말까지 고성공룡박물관을 전면 휴관한다고 15일 밝혔다.

고성군은 노후화된 전시시설을 정비하고 최신기술을 반영해 관람객 중심의 현대적 박물관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정비가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또 새로운 공룡화석을 추가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어린이 체험공간 확충, 편의시설 개선 등 다양한 변화를 줄 예정이다.

군은 내년 1월부터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며,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전면 휴관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물관 관계자는 "휴관 기간 동안 전시환경을 새롭게 정비할 계획"이라며 "재개관 후 한층 더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jaeyun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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