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이근용 대구사이버대학교 총장은 " 행동치료학과가 개설 초기부터 학부모들이 자신의 자녀를 잘 양육하기 위해 입학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회상하며, "무엇보다 우리 학과의 재학생이 기관장으로 재직 중인 기관과 협력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구사이버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10일 경북 구미 지역에서 '찾아가는 금쪽상담실'을 운영하면서 학문과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더욱 확대했다."고 전했다.
대구사이버대학교는 "이번 행사가 행동치료학과 주최·동심누리어린이집 주관으로 개최되었고, 기획 단계부터 구미 지역에서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학부모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대구사이버대학교는 "동심누리어린이집 곽동심 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강영모 교수가 '우리 아이 문제행동, 긍정적으로 훈육하기'를 주제로 부모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강 교수는 특강을 통해 바람직한 양육 방법과 현실적인 어려움 사이에서 고민하는 부모들이 보다 긍정적이고 일관된 태도를 유지하기 위한 실천 방안과 행동분석의 원리를 제시했다."고 언급했다.
한편, 대구사이버대학교는 "특강 이후 순서로서 조정연 학과장과 함께하는 집단상담 시간이 있었다. 참석자들의 실제적인 양육 고민과 해결 방안을 놓고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동생이 태어난 뒤 달라진 행동을 보이는 첫째 아이, 머리카락에 유독 집착하는 아이, 돌고래 같은 소리를 내며 관심을 받으려는 아이, 엄마 말만 잘 듣고 아빠 말은 전혀 듣지 않는 아이에 대한 사례를 깊이 있게 다루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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