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주사 이모' 논란에도 무편집…MC 어두운 표정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13 09:27:1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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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박나래 샤이니 키 / 방송 캡쳐 
나혼자산다 박나래 샤이니 키 / 방송 캡쳐

그룹 샤이니 키가 '주사 이모'와의 친분으로 인한 논란에도 '나 혼자 산다'에 편집 없이 등장했다.

12일 방송한 MBC TV 나 혼자 산다에선 키 일상이 공개됐다. 절친인 댄서 카니 시댁에서 김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키는 카니 시어머니에게 김장을 배웠고, 하루 만에 70포기를 끝냈다.

키는 "쉬는 날에 가서 생전 안 하던 김장을 도와드리거나 누구를 불러서 요리를 해주거나 이런 건 내가 보여주는 나만의 사랑 방식이다. 내가 너를 아낀다는 표현 방법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오프닝에는 김하성과 전현무, 기안84, 코드쿤스트, 개그맨 임우일, 아나운서 고강용이 자리했다. MC들은 어두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으나, 박나래 하차와 키 녹화 불참은 언급하지 않았다.

이날 키는 미국 투어로 인해 녹화에 불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나래가 의사 면허가 없는 일명 '주사 이모'에게 불법 의료 서비스를 받았다는 폭로가 나오며 논란의 중심에 선 가운데, 키와 '주사 이모'의 친분이 알려졌다.

매니저 갑질 논란에 불법 의료 의혹까지 불거진 박나래는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 반면 키는 해명 없이 침묵을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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