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한라산 설경을 찾는 탐방객 수요를 고려해 한라눈꽃버스 2개 노선(1100번, 1100-1번)의 운행을 3월 3일까지 연장한다.[사진=제주도]](https://www.gukjenews.com/news/photo/202512/3455461_3595684_013.jpg)
제주도는 겨울철 한라산 설경을 찾는 관광객과 도민을 위해 13일부터 내년 3월2일까지 한라눈꽃버스를 운행한다.
한라산눈꽃버스는 2개 노선으로 1100번 노선은 제주버스터미널에서 한라병원~어리목탐방로입구~1100고지휴게소~영실탐방로입구까지 왕복 운행한다. 1100-1번 노선은 서귀포등기소에서 서귀포터미널~영실탐방로입구~1100고지휴게소~어리목탐방로입구까지 왕복 운행한다.
주말과 공휴일에 1100번은 하루 32회, 1100-1번은 10회 각각 운행한다. 내년 1월1일부터는 평일에도 1100번 18회, 1100-1번 10회를 추가로 오간다.
한라눈꽃버스와는 별개로 1100도로를 다니는 정규노선인 240번 버스는 제주버스터미널에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구간을 하루 18회 매일 운행한다.
이들 한라산눈꽃버스와 정규노선 버스가 다니면 1100도로 버스 배차 간격이 종전 50~90분에서 10~30분으로 단축된다.
도는 한라산국립공원 주차요금 등 시설 사용료가 내년 1월 1일부터 인상되는 것에 맞춰 한라눈꽃버스 운행 횟수를 확대해 탐방객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요금은 성인 1150원, 청소년 850원, 어린이 35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