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는 12월 12일(금) 148아트스퀘어 동아리실에서 ‘민화그리기 초급과정’ 결과 작품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교육과정에서 완성된 수강생 작품과 지역 민화 작가의 작품을 지역사회와 대학 구성원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12월 14일(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북전문대학교가 경상북도 RISE 사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한 것으로,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공동체 참여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민화 그리기 초급과정은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전통 민화 기법을 배우고 직접 창작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시에서는 수강생들이 그린 다양한 민화 작품이 공개돼 전통 미술의 아름다움과 참여자들의 성장 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민화 그리기 초급과정의 노해련 작가는 “민화는 전문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예술 분야로,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경북전문대학교 RISE 사업단 이중섭 단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서 앞으로도 문화적 감수성 향상과 심리·정서적 치유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지역 주민들이 함께 교류하고 지역사회와 문화예술을 잇는 의미 있는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