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공단 영주가흥1, 치매 어르신 위해 민∙관 협력 ‘주거환경 개선 활동’ 펼쳐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12 23:09:3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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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공단 영주가흥1, 치매 어르신 위해 민∙관 협력 ‘주거환경 개선 활동’ 펼쳐
주택관리공단 영주가흥1, 치매 어르신 위해 민∙관 협력 ‘주거환경 개선 활동’ 펼쳐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주택관리공단 영주가흥1 주거행복지원센터(센터장 박남석)는 12월 12일 단지 내 거주하는 치매 어르신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최근 어르신이 집 안에서 발을 헛디뎌 낙상한 이후 통증과 신체기능 저하로 스스로 정리를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뒤, LH 마음건강위원회의를 통해 긴급하게 추진됐다.

주택관리공단 영주가흥1, 치매 어르신 위해 민∙관 협력 ‘주거환경 개선 활동’ 펼쳐
주택관리공단 영주가흥1, 치매 어르신 위해 민∙관 협력 ‘주거환경 개선 활동’ 펼쳐

이날 주거환경 정비는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 영주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참다운나누미(봉사단체) 등 지역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손길을 보탬으로써 이뤄졌다.

지원 대상 어르신은 “혼자서 정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낙상사고 이후 서 있는 것조차 어려워 많은 걱정을 했다”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박남석 센터장은 “어르신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지역기관이 힘을 합친 좋은 협력 사례”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주택관리공단 영주가흥1, 치매 어르신 위해 민∙관 협력 ‘주거환경 개선 활동’ 펼쳐
주택관리공단 영주가흥1, 치매 어르신 위해 민∙관 협력 ‘주거환경 개선 활동’ 펼쳐

안순기 가흥1동장 역시 “어르신의 일상 회복을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한 분 한 분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가흥1 주거행복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입주민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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