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김민성 기자 =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이 국민의힘이 민중기 특별검사팀을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한 사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국민의힘은 민중기 특검팀이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진술을 확보하고도 수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12일 전담수사팀 관계자는 서울경찰청으로부터 사건이 이송돼 고발장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11일 민 특검팀이 지난 8월 윤영호 전 본부장으로부터 여야 정치인에게 금품을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하고도 수사하지 않아 직무를 유기했다고 고발했다.
이에 대해 민중기 특검은 윤영호 전 본부장의 진술이 특검법상 수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