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1일 고현면에 위치한 성산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성산 파크골프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장충남 군수, 정영란 의장, 류경완 도의원, 강경삼 군 체육회장 등을 비롯한 파크골프협회 회원, 지역주민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남해군은 명품 파크골프장 조성을 추진해 왔고, 지난 2023년 10월 경상남도 지방전환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본격적으로 성산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성산 파크골프장은 연면적 2만 1089㎡ 규모이며, 부대시설로 관리동, 화장실, 사무실, 쉼터 등을 갖추고 있다.
사업비는 부지 매입비 12억 원을 포함해 총 44억 1천만 원이 투입됐다. 2024년 7월 착공해 올해 2025년 12월에 공사를 마무리했다.
준공식 후 2부 행사로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성산파크골프장 준공을 기념하는 '제5회 남해군 공공스포츠클럽회장배 파크골프대회'도 열렸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