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스포츠클럽(회장 오용덕)이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주관한 ‘지정스포츠클럽 재지정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사진=사단법인 제주스포츠클럽]](https://www.gukjenews.com/news/photo/202512/3455521_3595758_3320.jpg)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사단법인 제주스포츠클럽이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주관한 '지정스포츠클럽 재지정 공모'에서 최종 선정되며, 지역 스포츠 공공성과 전문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사단법인 제주스포츠클럽(회장 오용덕)이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주관한 '지정스포츠클럽 재지정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지정스포츠클럽 재지정은 3년 주기로 이뤄지는 평가로, 운영 안정성, 프로그램 구성, 지역 기여도 등 약 12개 이상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해야만 갱신이 가능하다. 이번 재지정 공모에는 전국 68개 스포츠클럽이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56개 클럽만이 최종 선정돼 경쟁의 치열함을 보여줬다.
제주스포츠클럽은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안정적인 조직 관리, 지역 기관과의 협력 성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학교 스포츠 복지 기여 실적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이 재지정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정스포츠클럽은 지역 주민에게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체계적인 스포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비영리 법인으로, 공공체육의 기반 역할을 수행한다. 재지정에 성공함에 따라 제주스포츠클럽은 앞으로도 제도적 지원 아래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사단법인 제주스포츠클럽이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주관한 ‘지정스포츠클럽 재지정 공모’에서 최종 선정되며, 지역 스포츠 공공성과 전문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사진=사단법인 제주스포츠클럽]](https://www.gukjenews.com/news/photo/202512/3455521_3595759_3356.jpg)
오용덕 제주스포츠클럽 회장은 "제주스포츠클럽이 지정스포츠클럽으로 다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스포츠클럽법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스포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돼 뜻깊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 회장은 "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제주 체육 발전은 물론 도민 모두의 건강 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정스포츠클럽 육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을 받아 추진되는 국가 정책 사업으로, 지역 중심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