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고영훈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장은 "법무보호대상자의 재범방지와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유공자들을 포상하고 격려하며, 법무보호위원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12월 11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2025년도 대구지부 법무보호복지대회'를 개최하였다."고 말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박재숙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대구지부협의회 회장이 주최하였으며, 대구가정법원 임해지 법원장, 대구지방검찰청 박혁수 검사장, 신동원 서부지청장, 대구구치소 이현주 소장, 영남일보 박재일 논설실장, 대구지부협의회 박재숙 협의회장 및 법무보호위원 140여명이 참석하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는 "이번 행사에서 나눔과 봉사에 헌신해온 유공자들을 위해 아름다운 동행기업 및 우수유치 위원 감사패 전달을 시작으로 대구가정법원장 표창, 대구지방검찰청 검사장 표창,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장 표창, 대구시장 표창, 경상북도지사 표창, 경상북도의회 의장 표창, 대구지방교정청장 표창, 공단 이사장 표창 등 총 59명이 포상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는 "이날 대한민국 최우수 ESG 경영자상을 수상한 고용지원위원회 정진희 회장((주)더라인에이치 대표)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출소자 및 보호관찰대상자들에게 일자리 제공하여, 재범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으며, 특히, 기업인으로서 갖춰야할 환경보호(Environment), 사회적 책임(Social), 윤리적 지배구조(Governance) 세 분야에서 균형 잡힌 성과와 기업운영을 하고 있어 우리 지역의 젊은 기업인으로서 주목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협의회 박재숙 협의회장은 “오늘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위원님들의 법무보호사업에 대한 사랑과 관심에 감사하고자 만들어진 자리이다”라며, “2026년에는 더 많은 분들이 법무보호사업에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자신의 바램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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