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국제뉴스) 이원철 기자 = 12일 천안시는 한들문화센터에서 공공건축가와 지역건축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건축 관계자 교육을 열고 도시공간 개선을 위한 다양한 기획안을 공유했다.
안광석 총괄계획가는 공공건축가의 역할과 향후 방향을 설명했으며, 12명의 공공건축가가 3개 조로 나눠 기획활동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서는 ▲원성동 저층 주거지 개선 ▲천안역 지하도상가 활성화 방안이 핵심 과제로 다뤄졌다. 임수현·지종훈 건축사는 원성동 저층 주거지 개선 전략을, 이준열 건축사는 천안역 지하도상가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도시 전반의 공간환경을 종합적으로 진단해 중장기 발전 방향을 설정한 점이 의미 있다"며 "공공건축이 시민의 삶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