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지사장 신용우)는 지난 11일 2025 안전문화실천추진단 연말 정례회의를 개최해 올해 추진단 활동을 돌아보고 2026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발전 방향과 중대재해 감축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 효과적인 안전문화 확산 및 2026년 홍보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공공 및 민간 분야 약 4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기관 간 협력 확대와 지역 안전문화 강화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신용우 지사장은 “2026년에는 민·관 협력 기반의 안전문화 확산 정책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산업단지의 중대재해 감축을 위해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확대할 것”이라며 “안전문화실천단과 연계한 교육, 캠페인, 현장점검 등 다각적 활동을 통해 ‘안전한 일터, 모두의 행복’ 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