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임찬기 상임감사가 공공기관 감사 역량과 청렴 경영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최고의 감사 전문가에게 주어지는 ‘최고감사인상’을 수상했다. 조직의 리스크 관리체계 강화와 내부통제 고도화 등 실질적 성과가 높게 평가된 결과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임찬기 감사가 12일 개최된 ‘2025 한국공공기관감사인대회’에서 사단법인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가 선정한 ‘최고감사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인천국제공항공사 항공교육원 스텔라홀에서 열렸으며, 공공기관 감사제도의 발전과 투명성 제고에 기여한 기관 및 감사 전문 인력을 대상으로 포상이 이루어졌다.
‘최고감사인상’은 공공기관의 내부통제 체계 개선, 감사 역량 강화, 청렴 조직문화 확산 등에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실효성 있는 감사를 수행한 감사인을 엄격한 심의 절차를 통해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임찬기 상임감사는 ▲조직 리스크 관리체계 고도화 ▲감사 대응력 강화 ▲공정하고 독립적인 감사환경 조성 등에서 지속적이고 구체적인 성과를 거둔 점을 높게 평가받아 올해 수상자로 최종 확정됐다.
임 상임감사는 “이번 최고감사인상은 조직의 신뢰 기반을 더욱 단단히 쌓으라는 의미로 받아들인다”며 “공공기관 감사의 본질은 국민이 기대하는 공정성과 청렴성을 지켜내는 일이다. 앞으로도 조직의 변화를 이끄는 실효성 있는 감사를 지속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