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중학교, 토종 우리 씨앗 교육활동 성과 나눔-기탁식 열려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12 15:26:2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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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음성교육지원청)
(제공=음성교육지원청)

(음성=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음성중학교(교장 박용필)는 12월 12일 SW·AI실에서 토종 우리 씨앗 교육활동 성과 나눔 및 기탁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학생회장 및 학생 대표와 안희동 충북교육청 환경교육센터장, 남윤희, 김보배 연구사, 안상희 한살림 우리 씨앗 농장 대표와 직원, 김나경 음성군 여성농민회장과 카톨릭 여성농민회 회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5년 동안 진행된 토종 우리 씨앗 지킴이 활동에 대한 영상을 시청하고 참여 학생들과 함께 생물종 다양성 확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활동 소감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토종 우리 씨앗 지킴이 활동은 학생들이 한살림 우리 씨앗 농장과 함께 다양한 토종 우리 씨앗을 보존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텃밭을 활용해 점점 소멸되어 가는 토종 우리 씨앗을 심고 가꾸어 씨앗을 수확하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련 기관에 토종 우리 씨앗을 기탁하게 됐다.

특히 이번 활동이 지속될 수 있었던 데에는 한살림 우리 씨앗 농장 안상희 대표의 노력이 크게 작용했다.

박용필 교장은 "탄소중립 실천과 생물종 다양성 확보를 위한 학교 환경교육의 일환으로 계속해서 한살림 우리 씨앗 농장 안상희 대표와 함께 토종 우리 씨앗 보존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힘을 모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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