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룩스 주가 강세...아리바이오 치매 신약 허가 '기대'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12 12:25:3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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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룩스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낮 12시 10분 기준 소룩스 주가는 20.56% 상승한 5630원에 거래 중이다.

아리바이오가 개발 중인 경구용 알츠하이머 치료제 'AR1001'이 글로벌 시장에서 조기 신약 허가를 획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분석이 나오자 수혜를 입고 있다.

이날 아리바이오에 따르면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시장분석 전문기관 글로벌데이터(GlobalData)는 최근 발간한 AR1001 특별 화이트페이퍼(Special White Paper)를 통해 AR1001을 '알츠하이머의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결할 혁신적 경구 치료제'로 규정했다.

또 현재 데이터와 임상 진행 상황을 종합할 때,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 조기에 신약 허가(Approval)를 획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전망을 발표했다.

이번 특별 보고서에서 글로벌데이터는 AR1001을 최초의 경구 투여 질병 치료제(DMT) 유력 후보물질로 규정하며, 전 세계 임상의들이 가장 큰 난제로 꼽는 치료 접근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해결할 혁신적 대안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아리바이오는 소룩스와의 합병을 통한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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