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 주가가 소폭 오르고 있다.
12일 오전 10시 55분 기준 신세계는 0.59% 상승한 25만 7500원에 거래 중이다.
NH투자증권은 이날 신세계의 목표주가를 기존 25만원에서 3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주영훈 연구원은 "한일령 반사 수혜로 외국인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며 "소비심리 개선 및 외국인 매출 증가에 따라 백화점 산업이 고성장 국면에 진입했다. 신세계는 강남점, 본점 등 주요 점포 리뉴얼 효과로 주요 백화점 기업 가운데 기존점 매출 증가율이 가장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부지 재개발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신세계의 자회사 신세계센트럴시티는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의 최대주주다. 지분율은 70.49%다.
4분기 신세계의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정치로 1조9696억원, 1728억원을 제시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2%, 66.8% 증가한 수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