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한국마사회 강동지사(지사장 박형민)는 강동시니어클럽(관장 이수진)과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지원 및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지난 12월11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 건강한 복지 환경을 조성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취약계층 지원 및 노인복지 증진사업 협력 ▲인적·물적 자원 공유(자원봉사활동, 건물대관, 주차공간지원 등) ▲지역사회 커뮤니티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공동협력 등으로 구성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며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마사회 강동지사 박형민 지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강동시니어클럽과의 협력으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동시니어클럽 이수진 관장은 “이번 협약이 노인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더 나은 지역사회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강동지사와 강동시니어클럽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