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영주시 안정면 적십자봉사회(회장 김영희)는 지난 12월 5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희망나눔 명패 달기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제빵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2~3만 원 상당의 희망나눔 명패를 후원해준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에 보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적십자봉사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반죽·발효·성형·굽기 등 전 과정을 직접 진행해 빵 1,250개를 정성껏 구워 전달했다.
회원들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제빵실에서 준비한 빵을 완성한 뒤, 후원자들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김영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후원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종길 안정면장은 "지역을 위해 기꺼이 후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를 정성껏 되갚아준 적십자봉사회에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정면 적십자봉사회는 평소에도 빨래봉사, 환경정비, 영화관람 및 찾아가는 한 끼 식사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