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영주시 테니스협회(협회장 이선제)는 지난 10일, 가흥1동행정복지센터(동장 안순기)를 방문해 이웃돕기 물품(100만원 상당)을 기탁하며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에는 화장지, 라면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필요한 생필품들이 포함됐다. 기탁된 현물은 가흥1동의 저소득 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선제 회장은 "평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스포츠 단체로서, 연말을 맞아 회원들과 뜻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테니스 협회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할 수 있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안순기 가흥1동장은 "힘든 시기마다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과 나눔 덕분에 사각지대 해소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며 "이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영주시테니스협회는 이번 해 5월에도 경북지역 산불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물품 및 성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 공동체로서 따뜻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