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동절기를 맞아 11일 천안 제5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참여 근로자와 시설 이용자의 안전의식 제고 및 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낙상·화재·동파 등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를 대비해 현장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히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전국 68개 관할 산업단지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시행했으며, 10월에는 통합관제센터, IDC센터 등 산업단지 내 주요 인프라 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도 진행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건설현장, 보유시설물, 동절기 취약 구역 등을 대상으로 점검을 지속 확대해 사고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산업단지 내 현장 점검 강화와 입주기업·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안전관리 역량을 확보한 결과, 2025년 한국산업단지공단 발주 건설현장 및 보유시설물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동절기 안전점검은 산업단지 근로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준비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와 점검을 강화해 산업단지 전체에 안전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