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김해시는 환경교육 마일리지제에서 5,000점 이상을 획득한 시민을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환경교육 마일리지제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해시민에게 참여 시간당 점수를 부여해 누적 점수 5,000점 이상일 경우 김해사랑상품권(제로페이 5,000원권)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기존에는 참여 시간당 100점을 부여했으나 올해부터는 교육 참여 활성화를 위해 시간당 200점으로 상향 조정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기준 점수를 달성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환경교육 마일리지제는 2022년 3월부터 시행됐으며, 올해 11월 말 기준으로 3,063명이 총 290만3,200점을 적립했다.
이 중 188명이 5,000점 이상을 쌓아 인센티브 지급 대상자로 확인됐다.
인센티브는 5,000점 단위로 전환 신청해야 하며, 신청 기간은 11일부터 오는 17일까지다.
대상자는 화포천습지생태공원 누리집에서 개인별 마일리지 점수를 확인한 뒤 전환 신청을 하면 된다.
현재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시에서 인증한 15개 기관의 55개의 프로그램이며, 오는 2026년 1월에는 신규 인증 프로그램 접수와 승인 절차를 거쳐 프로그램 구성을 재정비한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jaeyuntop@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