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은 지난 10일 울산 지역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구의 겨울철 낙상 예방과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안전손잡이 설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추천을 받아 취약계층 장애인 50가구에 가구당 2개씩, 총 100개의 안전손잡이 설치를 지원했다. 해당 안전손잡이는 자원순환에 기여할 수 있는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만들어졌으며, 욕실·현관·침실 등 이동과 체중 지지가 필요한 지점에 안전손잡이를 설치해 미끄럼·낙상 위험을 줄이고 일상 이동의 안전성을 높였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겨울철에는 두꺼운 옷과 낮은 활동량으로 인한 가정 내 낙상 위험이 특히 높아진다”며 “실질적 도움이 되는 생활 안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지역사회와 함께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든든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