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례 남서신마을 전 부녀회장 배양임, 이장 출마 선언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04 18:23:0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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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신마을 제공
남서신마을 제공

(전북=국제뉴스) 최학송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삼례읍 남서신마을 전 부녀회장 배양임이 7대 핵심 공약을 바탕으로 남서신마을 이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동안 마을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며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는 실천형 이장이 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배양임 후보는 '주민과 함께 결정하는 투명하고 따뜻한 마을행정'을 중심 가치로 제시하며, 다음의 7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 배양임 후보 7대 핵심 공약■
① 주민 화합행사 정례화
▲ 매년 주민이 함께하는 화합행사·단합잔치 개최
▲ 마을 공동체 결속 강화 및 세대 간 소통 확대
② 분기별 주민정기회의 개최
▲ 분기 1회 주민정기회의로 민원·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
▲ 마을 운영과 예산 집행을 주민과 함께 결정하는 투명행정 실현
③ 폐가 철거 및 마을 주차공간 확보
▲ 마을 주변 방치된 폐가를 군과 협의해 철거·정비
▲ 매각 또는 임대 추진으로 주차장·생활편의 공간 조성
④ 2층 경로당 문제 해결 및 1층 이전 추진
▲ 어르신 이동 불편 해소를 위해 경로당 1층 이전을 최우선 추진
▲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지환경 마련
⑤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확대
▲ 어르신 맞춤형 건강·여가 프로그램 지원
▲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한 쉼터 조성으로 머물고 싶은 경로당 환경 구축
⑥ 마을 환경·생활 인프라 정비 강화
▲ 골목길·보안등 점검 및 보수
▲ 배수로·하수도 정비로 침수·악취·위험요인 예방
▲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확보
⑦ 선진지 견학 추진
▲ 주민들과 함께 타 지역 모범 사례 선진지 견학 추진
▲ 우수사례 도입으로 남서신마을만의 발전 모델 구축등 배양임 후보는 "남서신마을은 함께하면 더 좋아지고, 함께 결정하면 더 공정해진다"며,"경로당 1층으로이전, 폐가 정비, 주차공간 확보 등 그동안의 불편을 실질적으로 해결하는 이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행사 하나, 사업 하나도 주민 의견을 최우선에 두고 추진하겠다"며 주민이 중심이 되는 소통형·실천형 마을행정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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