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과 함께하는 현장 간담회
고용노동부 권창준 차관이 최근 유디임팩트 사옥을 방문해 2026년도 사회적기업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유디임팩트가 대표 사회적기업 자격으로 참여해 주요 논의를 주도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 권진호 통합고용정책국장, 김부경 사회적기업과장, 서종식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기업성장본부장 등 정부·공공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함께 자리한 엔비전스 송영희 대표, 꿈고래사회적협동조합 임신화 이사장, 스포잇 권정혁 대표, 희망둥지협동조합 문상철 이사장 등 사회적경제 조직의 현장 인사들도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유디임팩트는 대표 사회적기업으로서 약 10분간 기업 소개를 통해 지난 성과와 사회적경제 생태계에 기여해온 주요 사례를 발표했다. 유디임팩트는 AI 기반 실전 창업 교육, 지역 활성화, SME 성장 지원, 글로벌 사회혁신 교육 등 사업 영역에서 성장을 이어왔으며, 특히 하나소셜벤처유니버시티, 로컬라이즈 군산, 일본·인도·인도네시아 등 해외 진출 사례 등 다양한 성과를 기반으로 2026년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최초 IPO 도전 기업임을 강조했다. 2025년 1월에는 IMM, SV인베스트먼트 등 국내 톱티어 VC의 90억원 Pre-IPO 투자 유치를 완료하기도 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유디임팩트는 ‘복원을 넘어 혁신으로’라는 큰 방향 아래, 현장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한 정책 제언을 전달했다. 유디임팩트가 제안한 내용에는 △‘고성장 사회적기업 집중 육성 트랙’ 신설(최대 15년 R&D·투융자 지원) △사회연대경제 ‘임팩트 시너지 M&A 펀드’ 조성(성장 정체 기업의 재도약 및 고용 안정) △AI·로봇 기반 ‘디지털 직무 전환’ 교육 강화 △‘글로벌 청년 프론티어’ 파견을 통한 K-사회적기업 모델 수출 △민관 상생형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 확대 등이 포함됐다. 이는 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한 스케일업, 고용 창출,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실효적 정책 방향으로 평가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6년 사회적기업 정책 방향 초안 공유 △사회적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지원과제 △디지털 전환 및 글로벌 확장 필요성 △민관 협력 구조 고도화 등 다양한 주제가 집중 논의됐다.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은 “사회적기업 대표님들과 소통하는 이런 간담회 방식이 매우 의미 있다”며 “오늘처럼 꾸준히 소통할 수 있도록 정례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6월까지 사회적경제가 어려운 시기를 보낸 만큼, 정책을 새롭게 세팅하는 과정에 있다”며 “오늘 말씀해 주신 사회적기업 홍보, 지원 방식의 다각화, 금융 등 여러 제안 중 고용노동부가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조직 대표들은 운영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 애로사항, 성장 단계별 지원 격차, 기술 도입의 어려움, 민간 파트너십 유인 부족 등을 공유하며 정책 개선을 요청했다.
김정헌 유디임팩트 대표는 “기초 복원에 머무르지 않고, 고성장 기업이 등장할 수 있는 생태계 설계가 필요하다”며 “한국 사회적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과감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유디임팩트 역시 K-사회적기업 모델로서 아시아 시장에서 성장을 증명해 온 만큼,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 고도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공공기관·사회적경제 조직이 한 자리에 모여 정책 방향과 현장 수요를 심층적으로 논의한 자리로, 유디임팩트가 대표 사회적기업으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으로의 정책 설계 과정에서 이러한 의견이 보다 체계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디임팩트 소개
유디임팩트(대표 김정헌)는 창업교육 기업 언더독스의 새로운 사명으로, 10년간 1만 8000명 이상의 창업가를 육성해 온 실전형 교육의 경험을 바탕으로 AI 기반 ESG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창업가의 실행력을 키우는 ‘액트프러너십’ 교육을 넘어, ESG 전략 컨설팅, 디지털 전환, 임팩트 성과 측정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국내외 기업과 함께 지속가능한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출처: 유디임팩트
언론연락처: 유디임팩트 김광훈 디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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