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0가구 온기 전한 하효살롱… 흔들림 없는 나눔 실천 지역 '따뜻'"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1-30 20:25:5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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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하효살롱협동조합(대표이사 김미형)은 지난 28일, 지역 내 홀로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11월 생일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매달 소외된 이웃에게 3만 원 상당의 생일 도시락을 후원해 온 하효살롱은 올해 마지막 달을 앞두고도 흔들림 없는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 온기를 더했다.[사진=하료살롱협동조합]
사회적기업 하효살롱협동조합(대표이사 김미형)은 지난 28일, 지역 내 홀로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11월 생일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매달 소외된 이웃에게 3만 원 상당의 생일 도시락을 후원해 온 하효살롱은 올해 마지막 달을 앞두고도 흔들림 없는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 온기를 더했다.[사진=하료살롱협동조합]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하효살롱협동조합이 11월에도 지역 어르신들의 외로운 생일을 빈틈없이 채웠다. 사회적기업과 사회적경제 조직이 힘을 모아 따뜻한 밥상과 수제 간식을 전하며, 공동체의 정이 살아 있는 제주형 복지 모델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사회적기업 하효살롱협동조합(대표이사 김미형)은 지난 28일, 지역 내 홀로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11월 생일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매달 소외된 이웃에게 3만 원 상당의 생일 도시락을 후원해 온 하효살롱은 올해 마지막 달을 앞두고도 흔들림 없는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 온기를 더했다.

이번 나눔에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소셜캠퍼스 온 제주' 직원들도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사회적경제 조직 간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정성껏 준비된 도시락 포장부터 어르신 댁 방문 전달까지 함께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전달된 도시락 세트는 다양한 반찬과 함께 하효살롱의 대표 제품인 '하효맘 과즐'로 구성됐다. 여기에 이번 달에는 제주 어린 쑥과 찹쌀을 이용해 직접 빚은 인절미를 추가해 건강을 고려한 특별 메뉴를 마련했다. "씹을수록 고소하다""생일상 같아 기쁘다"는 어르신들의 반응도 이어졌다.

김미형 대표이사는 "혼자가 아닌 함께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한 끼가 어르신들께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로 만든 바른 먹거리로 이웃과 정을 나누는 사회적기업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효살롱협동조합은 올해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누적 550가구에 생일 도시락을 후원하며 꾸준한 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제주 전통 수제 한과 '과즐'을 생산·판매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취약계층 일자리 확대에도 앞장서고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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