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이 지난 28일 남해군 삼동면 돌창고에서 '2025 남해 보호수 프로젝트 – 보호수를 기다리며' 전시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전시 기간은 2025년 11월 29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이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번 행사는 남해지역 보호수의 생태·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보존의 필요성을 확산하기 위해 남해대학 글로컬대학사업단과 원예조경과에서 기획했다.
남해 지역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남해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장소 중 하나인 돌창고에서 남해군에 위치한 국가 지정 보호수를 주제로 한 사진·회화·영상·음향 등 18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보호수의 생육환경과 마을의 역사적 맥락을 시각화해 소개하고, 보호수 위치와 마을 이야기를 담은 '남해 나무지도 아카이빙북'도 제작해 향후 보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전시 기간 동안 보호수 지킴이, 마을 주민, 문화관광해설사 등을 초청한 관람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노영식 총장은 개막식에서 "남해에는 노거수, 당산목, 방풍림 등 오랜 세월 지역을 지켜온 귀중한 보호수가 많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전시는 이 나무들의 생명력을 예술적으로 기록해 남해의 자연과 역사를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가 열리는 돌창고는 1960년대 후반 양곡과 비료를 보관하던 농협창고를 리모델링한 문화공간으로, 자연석을 활용한 건물 구조가 보호수 전시의 성격과 조화를 이루어 전시공간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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