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국제뉴스) 박영헌 기자 = 한국전력공사 남부건설본부(본부장 백남길)은 지난 27일 양산시 상북면 소재의 상하북종합사회복지관에 겨울을 맞아 약 180만원 상당의 이불세트 45세트를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2024년도에 이어 겨울철을 앞둔 지역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공기업로서 지역사회와 마음을 나누고 함께 살아가는 가치를 실천하고자 준비되었다.
한국전력공사 남부건설본부 백남길 본부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상하북종합사회복지관 이정원 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으로 지역주민들이 겨울을 보다 안전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복지관도 앞으로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을 더 촘촘히 발굴하고,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덧붙였다.
이날 기탁된 이불세트는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안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필요한 가정에 전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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