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임기향 진주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진주시 미래세대 행복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6일 제270회 제2차 정례회 기획문화위원회에서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번 개정으로 미래세대 행복기금의 활용 범위에 '특기 청소년 해외교류 사업'이 추가됐다. 이로써 문화·예술·체육·과학·외국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이 뛰어난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제교류 프로그램이 확대되고, 참여가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임기향 의원은 "역사·문화·교육의 도시 진주의 위상에 걸맞게 미래세대의 꿈을 키울 지원을 더 강화해야 한다"면서 "아이들이 지역의 꿈을 세계와 연결하는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을 명시적으로 제도화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들이 세계에 진주의 이름을 알리고, 무한히 성장해 지역사회 미래를 이끌 인재로 자라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