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주토피아 2’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영화 ‘주토피아 2’는 개봉 첫날 30만9213명이 관람하며 누적 31만996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이는 디즈니 속편 애니메이션 흥행 계보를 이어간 '모아나2'(19만 6,876명), '인사이드 아웃2'(19만 4,831명)의 개봉 첫날 스코어를 크게 넘어선 기록이다. 뿐만 아니라 전편인 '주토피아'의 오프닝 스코어(3만 5,604명)보다 약 9배 증가한 수치다.
'주토피아 2'는 다시 돌아온 '주토피아'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명의 뱀 '게리'를 쫓아, 새로운 세계로 뛰어들며 위험천만한 사건을 수사하는 짜릿한 추적 어드벤처. 2016년 개봉해 국내에서 471만 명을 모은 '주토피아'의 속편이다.
2위는 ‘나우 유 씨 미 3’다. 3만5043명을 동원해 누적 110만7537명이 됐다. 3위는 ‘위키드: 포 굿’으로, 3만4129명이 관람하며 누적 63만386명을 기록했다.
4위는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으로, 9899명이 관람해 누적 339만2939명이 됐다. 5위는 ‘국보’이며, 누적 8만1270명이 됐다.
한편 '주토피아2' 쿠키 영상은 1개 있으며, 이날 기준 실관람객 평점은 9.36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