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환율·부동산·민생 위기… 정부 책임 회피 안 돼"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1-27 11:22:1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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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환율·부동산·민생 현안과 관련해 발언하고 있는 장동혁 대표  사진=고정화 기자
▲27일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환율·부동산·민생 현안과 관련해 발언하고 있는 장동혁 대표 사진=고정화 기자

(서울=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2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환율·부동산·민생 현안과 관련해 정부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장동혁 대표는 "환율 1,400원이 위기의 현실화였다면, 1,500원 돌파는 국가 경제 붕괴 직전"이라며 대기업과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자금난과 줄도산 위기를 지적했다.

특히 국민연금을 활용한 환율 대응 방안에 대해 "국민과 미래 세대의 노후 자금을 털어 정부 무능을 덮으려는 것"이라며 "명백한 약탈"이라고 규정했다.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최근 통계를 제시하며 "11월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월 대비 1.72% 상승, 5년 2개월 만에 최고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세·월세 가격 급등을 언급하며 "10·15 부동산 정책은 실패 수준을 넘어 민생 재앙"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추경호 전 원내대표 체포동의안 상정, 중국발 온라인 여론조작 의혹, 대북방송 중단 문제 등 정치·안보 현안도 함께 언급됐다.

장동혁 대표는 "국민 주권을 흔드는 외부 개입과 표현의 자유 제한은 국가 안보와 민생을 동시에 위협한다"며 "역사는 민주주의와 정의를 짓밟은 권력을 심판해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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