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野, 누리호 4차 발사 성공 '우주 강국' 입증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1-27 10:37:14 기사원문
  • -
  • +
  • 인쇄
▲누리호 4차 발사 성공 / 항우연 인스타그램 캡쳐 
▲누리호 4차 발사 성공 / 항우연 인스타그램 캡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누리호 4차 발사 성공은 대한민국 우주 도약의 새로운 분기점이라고 평가했다.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7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오늘 새벽어둠을 가르고 힘차게 우주로 날아올랐다"며 "정부와 민간, 국가연구기관이 처음으로 한 팀이 되어 추진한 '최초의 민관 공동 발사'가 완벽한 성공으로 귀결되며 대한민국이 독자적인 우주 수송 능력을 확고히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차세대중형위성 3호와 12기의 큐브위성까지 총 13기의 위성이 모두 목표 궤도에 정확히 안착한 것은 단순한 기술 검증을 넘어, 우리 우주산업이 정부 주도 체계에서 민간 중심 생태계로 본격 전환하고 있음을 상징하다"고 밝혔다.

문금주 원내대변인은 "이번 성공은 우주항공청과 항공우주연구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비롯한 민간 기업, 수많은 연구·기술 인력의 끈질긴 도전이 이뤄낸 공동의 성취"라면서 "오늘 누리호가 하늘에 그은 빛의 궤적은 대한민국 우주 항로의 새로운 출발점"이라고 부연했다.

국민의힘도 "누리호 4차 발사 성공은 대한민국 우주 도약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며 이번 비행으로 누리호는 실증 단계를 넘어 실제 위성 발사 운용 능력을 우리 기술로 입증했다"고 논평했다.

조용술 대변인은 "이번 발사는 민간기업이 제작·조립을 주도한 첫 사례로, 국가 중심의 '올드 스페이스'에서 기업·민간 중심의 '뉴 스페이스' 시대로 본격 전환했음을 보여준다"며 "우리 기업이 만든 발사체가 차세대 중형 위성을 정밀하게 궤도 투입에 성공한 것은 민관 협력 기술력이 이미 세계적 수준에 이르렀다는 명확한 증거"이라고 평가했다.

또 "우주항공 산업은 기술 선도국 간 경쟁이 치열한 분야 중 하나이며, 이번 성공은 대한민국이 선도 국가로 도약할 수 있음을 확인한 순간이라며 정부는 기업의 발목을 잡는 규제를 줄이고 더 넓은 우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자유롭고 유연한 경영 환경을 보장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조용술 대변인은 "오늘 누리호의 성공은 정부·기업·연구진, 국민이 모두 함께 만든 결실이며 '우주 강국 대한민국'을 선언하는 역사적 날"이라며 "국민의힘은 대한민국의 독자적 우주 능력 황충과 민간 우주 산업 육성을 확고히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