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 장민수 기자) 연상호 감독의 신작 '실낙원'에 배우 김현주가 함께한다.
27일 배급사 CJ ENM은 영화 '실낙원' 캐스팅과 크랭크인 소식을 전했다.
'실낙원'은 9년 전 캠핑스쿨 버스 실종 사건으로 아이를 잃은 엄마 류소영에게 9년 만에 훌쩍 커버린 아이가 돌아오면서 시작되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그린다.


김현주가 캠핑스쿨 버스 실종 사건으로 아들을 잃은 후 아이가 사라진 마지막 동선을 매일 밤 찾아가는 엄마 류소영 역할을 맡았다. 앞서 연 감독과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선산', 영화 '정이' 등에서 함께했기에 남다른 호흡이 기대된다.
미스터리한 사고로 실종된 후 9년 만에 돌아온 아들 류선우 역은 배현성이 맡는다. 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 '슬기로운 의사생활' '우리들의 블루스' 등에서 선보인 건실한 청년의 모습과 다른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실낙원'은 전체 캐스팅과 프리 프로덕션을 마무리하고, 오는 12월 크랭크인 한다.
사진=MHN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