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에너지대상'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에너지 정책수립, 신재생에너지 보급, 에너지절약사업, 교육·홍보 등 8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상이다.
영천시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의 꾸준한 추진, 취약계층 LED 보급 등 에너지복지 확대, 시민 체감형 에너지 절감 성과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3년 연속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도비 38억 원을 확보한 점이 주목됐다.
이를 기반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 85억 원을 투입해 공공건물과 주택 등 794개소에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 전기요금과 연료비 절감에 실질적 효과를 거뒀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포함한 다양한 에너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모든 시민이 에너지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