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필리버스터 '민생법안 발목잡기 쇼' 전락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1-26 17:02:39 기사원문
  • -
  • +
  • 인쇄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국제뉴스DB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국제뉴스DB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필리버스터는 소수당의 다수결의 원칙 하에서 민생과 국민을 향해 마지막까지 자신의 주장을 책임 있게 말하는 최후의 수단인데 국민의힘은 민생법안을 볼모로 잡는 '발목잡기 쇼'로 전락시키고 있다"고 비난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26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소수의 의견을 책임 있게 호소하는 수단이 아니라 시간만 끄는 '정쟁용 가짜 필리버스터'로 국정 발목을 잡고 있기때문 비판이 쏟아지는 이유"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민주당이 검토 중인 국회법 개정안은 필리버스터를 없애자는 것이 아니다. 일정 수 이상의 의원이 실제로 출석해 토론을 듣고 책임 있게 토론을 이어가도록 최소한의 요건을 세우자는 것이지 회의장을 비워둔 채 '유령 필리버스터'를 더 이상 용납하지 않겠다는 것"이라고 야당의 대응을 반박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민생법안을 볼모 잡는 '무한 필리버스터' 운운을 거둬들이고 본회의장에서 당당히 토론에 임할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민주당은 필리버스터의 취지를 지키고 악용은 막는 '책임 필리버스터', '제대로 필리버스터법'을 통해 국민과 민생을 위해 일하는 국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