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발라드' 세미파이널 진출자 12인 →최종 톱6 명단 발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1-25 18:17:22 기사원문
  • -
  • +
  • 인쇄
우리들의 발라드 재방송 OTT 출연자 / SBS 제공
우리들의 발라드 재방송 OTT 출연자 / SBS 제공

‘우리들의 발라드’가 톱6 선발을 눈앞에 두면서 세미파이널 진출자 12인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BS ‘우리들의 발라드’는 1라운드 ‘인생 첫 발라드’부터 2라운드 ‘한국인이 사랑하는 발라드 톱 100’ 1 VS1 대결, 3라운드 ‘너와 나의 발라드’ 듀엣 미션, 4라운드 세미파이널 경연까지 꿈을 향해 가는 진정성 있는 이들의 모습, 그리고 참가자들 각자의 매력이 돋보이는 무대들로 숱한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우리들의 발라드’는 방송 내내 넷플릭스 한국 톱10 시리즈 상위권 유지, 각종 온라인 콘텐츠 누적 조회수 1억 뷰 이상, 경연곡 음원 역시 주요 차트인에 성공하며 다방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화제성 조사회사 굿코퍼레이션에서 집계한 11월 2주 차 ‘비드라마 TV-OTT 검색 반응 TOP 10 순위’에서 송지우가 7위, 이예지는 8위, 임지성이 10위에 랭크 되는 등 주요 지표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25일 방송으로 톱6가 결정되는 가운데, ‘우리들의 발라드’ 세미파이널 진출자 이준석, 이지훈, 임지성, 정지웅, 제레미, 천범석, 홍승민, 김윤이, 민수현, 송지우, 이예지, 최은빈 등 12인의 매력을 짚어본다.

‘우리들의 발라드’ 1회 첫 번째 경연자로 나선 이준석은 카이스트 재학생으로 소개되어 지적인 면모와 풋풋하고 꾸밈없는 음색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매 무대마다 자신의 차분한 음색을 잘 녹여내며 여심을 뒤흔드는 트렌디한 무대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지훈은 자신을 ‘김광석 찐팬’으로 소개해 탑백귀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열여덟 소년이 재해석한 섬세하고 깊은 감성은 “우리들의 발라드에서 찾고 싶었던 참가자”라 회자되어 탑백귀들과 시청자들 모두에게 큰 응원을 받고 있다.

독보적인 음색과 리드미컬한 박자감을 가진 임지성은 특히 시티팝 장르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고, 이후 이어진 경연들에서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이별의 그리움을 성숙한 감정으로 표현해 반전이 있는 참가자로 주목 받기도 했다.

티 없이 순수한 모습과 트렌디한 음색을 보유한 정지웅은 어떤 곡이든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히 소화해 매력만점 참가자로 손꼽혔다. 그 중 이적의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을 선곡한 1라운드 무대가 크게 주목 받으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솔 충만한 감성을 보유한 고등학생 오추바 제레미는 ‘우리들의 발라드’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의 참가자로 손꼽힌다.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박자감으로 매 라운드를 기대케 했으며, 세미파이널 무대에서 외할머니를 위한 헌정 발라드로 이하이 ‘온리’를 선곡해 모두의 가슴을 울리게 했다.

SBS ‘K팝 스타’의 무대를 보고 뮤지션을 꿈꾸게 된 천범석은 경연 무대마다 압도적인 몰입감으로 ‘우리들의 발라드’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며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음악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천부적인 재능으로 압도적인 무대를 선보여 탑백귀 대표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첫 번째 세미파이널 무대에서 142표로 1위에 오르며 급부상한 홍승민은 클래식 집안에서 남몰래 ‘발라드 가수’의 꿈을 펼친 이야기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1라운드부터 세미파이널까지 탄탄한 기본기와 풍부한 발성으로 자신만의 무대를 차곡차곡 만들어 가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이라는 이력을 갖고 있는 김윤이는 ‘발라드 가수’라는 새로운 꿈을 위해 도전 중이다. 매 무대마다 한 음 한 음 간절하게 부르는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수려한 비주얼과 실력까지 보유한 다재다능한 참가자로 핫한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우리들의 발라드’에서 계단식 성장의 정석을 보여준 민수현은 1라운드 아슬아슬하게 통과했지만, 어느덧 세미파이널 무대까지 마친 참가자다. 아버지에게 ‘발라드 DNA’를 물려받은 민수현은 2라운드에서 ‘소주 한 잔’을 열창, 호소력 짙은 음색과 남다른 감성으로 탑백귀 최초 기립 박수를 끌어냈다.

무대 공포증을 이겨내고 화면 밖으로 나온 참가자 송지우는 옥구슬처럼 청아한 음색으로 극찬 받고 있다. 음색만으로 위로를 건네는 것은 물론, 매력적인 보이스로 듣는 이들을 영화 속 한 장면으로 데려가는 놀라운 재능을 가졌다. 수줍은 모습 뒤 엄청난 실력자라는 반전으로 매 회 놀라움을 안겨주고 있기에, 세미파이널 속 활약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리들의 발라드’에서 가장 날것의 매력을 자랑하는 이예지는 첫 등장부터 범상치 않았다. 허스키한 보이스로 가득 채운 1라운드 무대 임재범의 ‘너를 위해’는 아버지와 함께한 등교길 이야기가 오버랩되며 현장의 눈물 버튼이 되었고, 이는 실력파 발라더의 등장을 알리기 충분했다. 제주 소녀 이예지가 세미파이널에서 또 어떤 무대를 선보일 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상처를 딛고 용기 내어 '우리들의 발라드'에 도전한 최은빈은 방송 이전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네버 엔딩 스토리’를 열창하는 목소리 하나로 높은 조회수를 기록, 프로그램의 화제성을 견인하는데 일조했다. 방송 이후 공개되는 음원들 역시 멜론 핫100 차트에 꾸준히 차트인하며 참가자들 중 가장 큰 음원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국내 최초 발라드 오디션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의 세미파이널 참가자 12인의 활약이 안방극장의 주목을 받는 가운데, 과연 대망의 톱6는 누가 될 것인지 ‘차세대 발라더’의 탄생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