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삼천리EV가 26일 서울 송파구에 ‘BYD Auto 송파 전시장’을 신규 오픈한다. 삼천리EV는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은 삼천리그룹의 생활문화 부문 내 자동차딜러 계열사로, 이번 전시장은 목동, 송도, 안양, 부천, 서해구(인천)에 이은 여섯 번째 공식 전시장이다.
특히 삼천리EV 송파 전시장에서는 BYD의 프리미엄 브랜드 양왕(Yangwang)의 럭셔리 플래그십 SUV ‘U8’을 국내 전시장 최초로 공개한다. U8은 기존 SUV의 개념을 확장하는 첨단 기능을 탑재한 모델로 ▲각 바퀴 독립 구동 기반의 360도 제자리 회전 기능 ▲수심 1~1.4m 환경에서 최대 30분 부유가 가능한 비상 부유 주행 기능 등을 갖추어 홍수나 침수와 같은 비상 상황에서도 고객의 안전한 탈출을 도울 수 있는 혁신적 기술력을 제공한다.
25일부터 삼천리EV 송파 전시장에서 국내 전시장 최초로 진행된 U8 전시를 통해 고객들은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첨단 전동화 플랫폼을 적용한 BYD 대표 프리미엄 모델을 가장 먼저 경험하게 된다. 또한 U8을 비롯해 BYD가 지닌 폭넓은 전기차 라인업을 한 공간에서 접할 수 있어 브랜드 기술력과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파 전시장은 서울 지하철 9호선 석촌고분역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도심형 전기차 전문 공간이다. 차량 없이도 방문하기 쉬운 위치인 만큼 생애 첫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는 젊은 고객부터 방문 동선이 편한 전시장을 찾는 가족 단위 고객까지 자연스럽게 BYD 브랜드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송파구 인근은 서울에서도 인구 밀집도 및 어린 자녀를 양육하는 젊은 가족 비중이 높은 대표 생활권으로, 근거리 이동이 많은 3040세대를 중심으로 실용적인 전기차 수요가 크다.
삼천리EV는 이러한 고객의 생활 패턴과 소비 성향에 따라 경제성이 높고 일상 이동에 적합해 세컨카(Second Car)로 주목받는 BYD ATTO 3, BYD SEALION 7를 중심으로 전시 및 상담 공간을 조성했다. 두 모델은 합리적인 가격, 실내 공간 활용성, 최신 안전사양을 두루 갖춰 가족 단위 고객이 일상적으로 활용하기에 적합한 것이 특징이다.
삼천리EV 관계자는 “송파 전시장은 인구 밀집도와 주거∙교통 인프라가 우수한 지역에 위치해 고객 접근성과 브랜드 경험을 크게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쉽고 편안하게 전기차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천리EV는 수도권 전시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구매∙상담∙사후 서비스를 아우르는 전기차 고객 경험을 강화해왔다. 송파 전시장은 서울 동남권 소비자 접점을 넓히는 거점으로 지역 특성에 맞춘 전기차 전문 상담, 시승 프로그램, 다양한 프로모션 등을 제공하며 전기차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