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령=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의령군은 25일, 최근 질병관리청의 45주차 감염병 표본감시 결과에서 65세 이상 고위험군뿐 아니라 소아·청소년층에서도 인플루엔자 발생률이 높게 나타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군은 인플루엔자가 주로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유행하며, 기침·재채기 등 호흡기 비말과 오염된 물건 접촉을 통해 쉽게 전파되는 만큼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군은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및 기침예절 준수 ▲올바른 손씻기 ▲눈·코·입 만지지 않기 ▲실내 환기 강화 ▲발열·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 등을 안내했다.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으로 예방접종을 강조하며, 매년 10~12월 접종을 권장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매년 변이가 발생해 매년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며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실천을 통해 감염 확산 방지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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