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라이프스타일 뷰티 브랜드 시티르(CITIR)는 대표 제품 ‘데일리 딥 케어 헤어밀크(100ml)’가 25일 올리브영 온라인 공식몰에 입점됐다고 밝혔다.
시티르는 감각적 향과 일상 친화적 사용성을 기반으로 한 제품을 선보여 왔으며, 이번 입점을 통해 비건·클린 뷰티 관심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입점 제품인 헤어밀크는 스프레이 타입의 노워시 트리트먼트로, 젖은 모발에 분사하면 빠르게 흡수되는 사용 편의성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식물성 LPP(저분자 단백질)를 적용해 손상 모발에 영양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설계됐으며, 동물 유래 성분을 사용하지 않은 점에서 비건 지향 포뮬러로 소개됐다. 회사 측 설명에 따르면 유해성분 11종 무첨가와 저자극 테스트도 진행돼 클린 뷰티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디 계열의 향은 전문 조향사가 제작해 잔향 지속력을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합성 향에 치우치지 않은 자연 기반 향취를 적용해 브랜드의 라이프스타일 콘셉트를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제품 기능성과 관련해 시티르 측은 임상시험을 통해 모발 보습, 탄력, 거칠기, 손상 등급 등 주요 지표에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고 전했다. 다만 개선 수치는 시험 환경과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참고 자료로 제시된 것이다.

시티르 관계자는 “헤어밀크는 식물성 단백질 기반 구성과 간편한 사용성을 결합한 제품으로 비건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소비자에게도 선택 폭을 넓히는 사례가 되고 있다”며 “올리브영 온라인몰 입점을 통해 더 많은 이들이 브랜드의 지속가능한 케어 경험을 접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티르는 이번 입점을 계기로 식물성 원료 중심의 헤어·바디 케어 라인업을 확대하며 비건 프렌들리 방향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