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씨소프트(NC소프트) 주가가 급등 중이다.
24일 오전 10시 50분 기준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 대비 7.16% 오른 20만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씨소프트가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이온2'의 초반 흥행에 힘입어 오전 장에서 강한 상승세를 보이는 모양새다.
이번 급등은 지난 19일 출시된 '아이온2'의 평균 일간 활성 이용자수(DAU)가 150만명을 넘어섰다는 소식이 매수세를 자극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아이온2는 기존 대표작 '아이온: 영원의 탑'의 정식 후속작으로 한국과 대만에서 PC·모바일 동시 출시됐다.
모바일인덱스 집계에서는 20일 애플 앱스토어 매출 5위에 올랐고, 구글 플레이 실시간 순위는 30~40위권에 머물렀다.
회사 측은 출시 직후 PC 자체 결제를 도입해 현재 PC 결제 비중이 전체의 90%를 넘는다고 밝혀 모바일 앱 마켓 순위만으로는 실제 매출 규모가 과소평가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