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국제뉴스) 강동진 기자 =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은 21일 포항 사무실에서 지역구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2016년에 시작한 ‘제60차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김 의원은 흥해시장상인회, 포항시 공무원, 용흥동 주민 등 지역 주민들과 만나 생활 불편과 현안에 대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통의 날’은 김정재 의원이 2016년 첫 당선 이후 매월 정기적으로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주민 소통 프로그램으로, 지역 곳곳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정책과 제도 개선에 반영하기 위한 열린 대화의 장이다.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흥해시장 현대화사업, ▲청하천 하구제방공사 등 지역 현안과 민원을 상세히 전달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주민들이 제시한 건의사항에 대해 정부 부처, 지자체, 지역 도·시의원들과 협력해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하며, 실질적인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김 의원은 초선 시절부터 60차에 이르기까지 소통의 날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꾸준히 청취하며, ‘지진특별법 제·개정’, ‘이인·초곡지구 중학교 신설’ 등 지역의 교통·교육·문화·안전 분야 전반에 걸친 굵직한 민원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한편, 김정재 의원은 “60차에 이르기까지 주민들과 만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것은 지역 발전을 바라는 많은 분들의 진심 덕분”이라며, “주민 한 분의 의견도 가볍게 넘기지 않고, 그 자리에서 드린 약속이 반드시 정책과 예산으로 연결되도록 더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