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 현안 연구 강화"…경북도의회 정책연구위, 정근수 위원장 만장일치 선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1-23 22:36:1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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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는 11월 21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2025년 제6회 정책연구위원회 임시총회를 열고 위원장 선출 및 연구용역 과제 심의를 진행했다.

(제공=경북도의회) 2025년 제6회 정책연구위원회 임시총회
(제공=경북도의회) 2025년 제6회 정책연구위원회 임시총회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제10기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 선출 ▶2026년도 상반기 입법정책 연구용역 과제 선정 등 주요 안건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총회에서는 구미 출신 정근수 의원이 만장일치로 신임 정책연구위원장에 선출됐다.

정근수 위원장은 “남은 임기 동안 도정 현안과 지역의 어려움을 꼼꼼히 살펴 도민에게 위로와 희망을 줄 정책 비전을 제시하겠다”며 “입법정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공=경북도의회) 2025년 제6회 정책연구위원회 임시총회
(제공=경북도의회) 2025년 제6회 정책연구위원회 임시총회

이어 정책연구위원회는 현안연구를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 두 곳의 연구용역 과제를 심의했다. 제출된 과제는 ▶‘경상북도 지역연계 관광 활성화 연구회’(대표 연규식 의원) ▶‘경상북도 원전정책 발전 연구회’(대표 황명강 의원) 등 2건이다.

위원회는 제안 설명과 질의응답, 논의 과정을 거쳐 두 연구과제 모두를 원안대로 가결했다.

정근수 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연구과제 심의에 적극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도정 현안과 도민 요구에 부합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적합한 연구과제를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의원들의 다양한 정책 연구 활동을 통해 경북 발전을 견인할 더 많은 정책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내실 있는 연구 활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임시총회에서 원안가결된 연구용역 과제들은 향후 연구용역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경북도의회 최종 연구용역 과제로 확정된 후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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