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내기리의 한 폐업 공장에서 23일 오전 11시 31분경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화재가 난 건물은 철골조 2층 구조의 공장 1동으로 소방당국은 장비 35대와 인력 105명을 투입해 진화 및 주변 확산 방지 작업을 진행 중이다.
건물 내부는 폐업 상태의 공실로 가동 중인 설비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오전 11시 48분 내부에서 다량의 연기가 확인되자 소방은 낮 12시 3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에 속도를 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 여부는 확인 중이며, 소방은 잔불 정리와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 및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