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용 미세바늘 플랫폼 기업 쿼드메디슨이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저라에 돌입한다.
쿼드메디슨은 이번 상장을 통해 총 170만주를 전량 신주로 모집한다. 주당 공모가 희망범위는 1만2000~1만5000원이다.
이에 따른 총 공모액은 204억~255억원 수준이다.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1361억~1701억원 수준이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회사는 24일부터 28일까지 수요예측을 실시한 뒤 내달 2~3일 일반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12월 초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쿼드메디슨은 머리카락보다 가는 미세한 바늘로 피부의 각질층을 통과해 표피 및 진피층으로 약물을 직접 전달하는 '마이크로니들 약물전달시스템(DDS)'을 개발했다.
기존 주사제보다 통증이 적고 감염 위험이 낮으며, 패치 형태로 자가 투약이 가능해 소아나 고령층 환자도 쉽게 약물을 투여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