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인천마라톤' 대회가 23일 인천문학경기장과 미추홀구·연수구·남동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인천시와 대한육상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시체육회와 인천시육상연맹이 공동 주관한다. 신한은행과 NH농협은행이 후원하며, 전 세계 9개국 2만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는 풀코스(42.195km), 10km, 5km 총 3개 종목으로 운영되며, 한국방송공사(KBS)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대회가 열리는 23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문학경기장을 중심으로 △선학역 사거리 △해안초소 삼거리 △아트센터 인천 △안말사거리 △인천시청 등 마라톤 주요 구간에서 시간대별 교통 통제가 실시된다.

시내버스 임시 우회 운행에 대해서는 무정차 정류장과 우회 노선을 버스 정류장과 차량 내부 안내문으로 공지하고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120미추홀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념품은 기능성 티셔츠와 양말, 간식, 기념메달, 배번호 등이며, 총 상금 규모는 5억 9천 만원이다.

부문별 상금은 엘리트 국제부(남·여 각) 1위 100,000달러, 2위 30,000달러, 3위 20,000달러, 4위 10,000달러, 5위 8,000달러, 6위 6,000달러, 7위 4,000달러, 8위 2,000달러이다.

엘리트 국내부(남·여 각) 1위 67백만원, 2위 12백만원, 3위 6백만원, 4위 5백만원, 5위 4백만원, 6위 3백만원, 7위 2백만원, 8위 1백만원, 9위 0.5백만원이다. 국내지도자(남·여 각) 1위 12백만원, 2위 3백만원, 3위 2백만원, 4위 1백만원이다.

마스터스 풀코스(남·여 각) 1위 4.2백만원, 2위 1백만원, 3위 50만원, 4위 30만원, 5위 20만원이다. 마스터스 10km(남·여 각) 1위 3백만원, 2위 50만원, 3위 40만원, 4위 30만원, 5위 2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