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22일 '2026학년도 충청북도 공‧사립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시험'을 금천중학교와 충북공업고등학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험과목은 ▲1교시 교육학 ▲2교시 전공 A ▲3교시 전공 B로 치러졌으며, 시험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 20분까지 진행됐다.
이날, 공립 일반분야는 26개 교과 262명 선발에 1326명이 응시, 평균 5.1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공립 장애분야는 14개 교과 22명 선발에 4명 응시, 평균 0.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사립은 공‧사립 동시 지원이 가능해 17개 교과 49명 선발에 742명이 응시, 평균 15.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응시과목별로는 공립 국어 과목이 6.4대 1, 수학 과목이 3.4대 1, 영어 과목이 5.1대 1, 역사 과목 6.4대 1, 체육 과목 6.8대 1, 특수(중등) 과목이 5.1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과목은 음악으로 12.5대 1이며, 가장 낮은 과목은 기술로 1대 1이였다.
제1차 시험 합격자는 올해 12월 26일 충북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제2차 과학 교과(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예체능 교과(음악, 미술, 체육), 전문교과(기계) 실험․실기 시험은 내년 1월 14일에, 수업 실연과 심층 면접은 내년 1월 20일, 21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교육청 누리집의 <채용시험-교원임용시험-중등교원 임용시험>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