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와 별난 아빠들' 박은혜-류진, '썸' 예고…인물관계도 변화 주목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1-19 20:39:4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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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
KBS1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

KBS1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에서 배우 박은혜와 류진이 극 중 묘한 기류를 형성하며 '썸'을 예고했다. 지난 18일 저녁 방송된 27회에서는 산부인과 병원 인턴 강마리(하승리)의 엄마 주시라(박은혜)와 혈액내과 과장 이풍주(류진) 사이의 관계가 주목받았다.

이날 주시라는 앞서 빌린 손수건을 돌려주기 위해 이풍주를 일부러 찾아갔다. 주시라는 물건의 주인에게 돌려줘야 한다며 굳이 손수건을 내밀고 어색함을 무릅쓴 채 변명을 늘어놓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풍주는 그런 주시라에게 다소 딱딱한 태도를 유지했다. 주시라는 병원을 나서며 "뭐 저렇게 사람이 로봇 같아?"라고 투덜거려, 두 사람 사이에 형성된 미묘한 분위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시라와 결혼에 생각이 없는 풍주 사이에 모종의 '썸'이 생기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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